나영수 | 유페이퍼 | 9,800원 구매 | 2,500원 2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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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2-15
<하쯤너픈>은 저자가 아이들이 더 이상 아빠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 순간부터 글로 전달하기 위해 써온 것이라고 한다.
십여년간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도움이 될 만한 따뜻한 이야기를 잠자는 아이들의 머리맡에 정성스레 한장씩 올려 놓아온 글의 일부다.
저자는 <하쯤너픈>이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빠에게 주는 의미라면 이미 분명하다고 말한다.
이제는 다 자란 아이들과 쓸데없는 이야기만으로도 한시간 정도는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감사한 관계가 되었다고 한다.
청소년 및 MZ세대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으며, 자신의 상황에 비추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...